뉴스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전 남편 임우재 삼성전자 전 고문의 5년 3개월간의 이혼 소송 결과 임우재 전 고문이 재산분할 위자료 141억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보았다. 원래는 이부진 사장의 전재산의 절반인 1조 2천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했으나 결혼전에 받은 것은 결혼 배우자의 기여도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하여 결혼 후 증식된 재산들로 재산분할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. 재벌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회자되었던 러브스토리와 영어를 못했던 임우재 전 고문이 억지로 간 미국 유학으로 힘들어했던 내용들 등 다양한 이야기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. 평사원이라는 것도 당시 삼성가에서 꾸며냈던 이야기였으며 나중에 남편이 직접 밝힌 이야기로는 자신이 이건희 회장의 경호원이었다고 한다. 4년이나 열애한 끝에 결..